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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시점과 분할 매수의 진실

  • 지금까지 자산배분 투자 방식으로 투자를 계속 하라고 하는데.. 언제 시작 해야할까?
  • 가장 좋은 투자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사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는
  •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타이밍이 있겠지? 라는 생각.
  • 전문가 조차 어려운 타이밍 찾기를 초보자가 고민한다...? 
  • 투자 대상의 장기적인 성장 (우상향)을 믿고 투자를 시작하자! 내일이 떨어져도 장기적으로는 오른다!
  • 분할 매수
  • 많은 전문가가 총 투자 금액을 나눠서 구매하는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 
  • 평균 매입 단가 인하 효과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항상 인하 효과가 있다는 그런 것은 아니고 
  • 분할매수로 구매하는 기간 내에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처음에 몰빵한것보다 싸게 살 수 있어
  • 메리트가 있지만 반대로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오른 가격대로 매수를 해야하니.. 
  • 어떤게 더 좋다고는 할 수는 없다. 각자 장단점이 있긴 한데 분할매수가 조금 더 나은 점은
  • 몰빵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과 결국 오른다고 봤을 때 분할매수가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 대신 단점은 장기투자 시에는 효과가 떨어진다. 나눠 구매한 기간 (예: 5개월) 후인 6개월 부터는.. 의미가 없다.

 

 

[2] 자산배분 투자의 핵심, 자산 배분배

  • 자산배분 전략은 매수와 매도 타이밍의 고민을 확실히 덜어준다. 최고의 그 매매 시점을 찾아준다는게 아니라
  • 적절한 수준에서의 매매 타이밍을 알려준다. 즉 자산 배분배(리밸런싱) 을 통해 알려준다.
  • 저번에도 얘기한 것 처럼 가격이 올라 비중이 높아진 자산을 팔고 떨어진 자산을 사는 것이다.
  • (1) 단독투자 , (2) 자산배분 투자 후 재분배 안함, (3) 자산배분 투자 후 매월 재분배 함
  • 결과는 3번! 자산배분 (3분법 혹은 영구 포트폴리오) 후 매월 재분배 하는게 결과가 가장 좋았다.
  • 주식이 오를지.. 채권이 오를지 고민 하고 마음 졸일 필요가 없다. 오른건 팔고 떨어진건 사면 된다.
  • 재분배 방법 1 : 달력 사용법
  • 재분배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너무 잦은 재분배는 거래 비용, 수수료만 내는 꼴이 된다.
  • 매월 혹은 매주 재분배를 하면 거래 비용이.. 과다해져서 독이 되기도 하고. 1년 혹은 이상으로 텀을 잡는다면
  • 시장의 변동성을 다 놓쳐버리니까.. (긴 기간 때문에) 한달에 한번? 혹은 분기에 한번? 정도는 재분배를 권장한다.
  • 재분배 방법 2 : 허용 범위 제한법
  • 자산배분 전략에서 각 자산별 비중 목표치가 있다.
  • 영구 포트폴리오의 경우 주식, 채권, 금, 현금에 25%, 25%, 25%, 25% 가 기본인데. 자신만의 허용 % 를 정한다.
  • 특정 자산이 20% 미만이거나 또는 30% 이상이거나.. 등 자신만의 기준을 정해놓고 기준이 될 때 마다 재분배 실행
  • 장점은 1번 방법처럼 좋은 재료로 놓칠일이 없긴 한데 단점은 계속... 봐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자주 확인 하면서 내 기준 5%를 넘은게 생겼으니 재분배 시작 31%->25% 맞추고 나머지 떨어진거 사고

 

  • 재분배 방법 3 : 총 변화율 사용법
  • 조정해야할 금액의 합이 사전에 정한 비율을 넘었을 때 재분배
  • 무슨말이냐면 재분배 대상 금액을 다 합해보고 그 금액이 잔액의 몇 퍼인지 따져보고 그 기준에 따라 재분배 시작

재분배 대상의 금액의 비율(7.9%, 11.6%)이 현재 잔액의 기준 10%(자기 기준)을 넘으면(11.6%) 재분배 시작

 

  • 재분배 방법 4 : 복합 전략
  • 각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섞어 해보는 것이다. 1,2 조합하던가 1,3 조합하던가
  • 매달 혹은 분기마다 재분배 하면서 (자기가 정한 날짜?) 기준을 갖고 있으면서 더불어
  • 꼭 그 날짜가 아니여도 수시로 보면서 특정 비율을 넘어가면 (2번이나 3번) 재분배를 수행하는 것

 

 

[3] 해외 투자의 필요성

  • 사람들은 자기가 속한 국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나라 주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 자신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도 하고. 
  • 해외 투자 대비 국내 투자가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건가?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 한국 주식은 위험한 투자 대상에 포함되고 신흥국 으로 분류된다. 
  •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일부 국가에만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해외로 눈을 돌리자.
  • 환율 고려
  • 해외 자산에 투자하려면 환율을 잘 생각 해봐야 한다. 그 나라의 통화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 어떨때에는 환율의 움직임이 자산 가격의 움직임보다 더 중요해지는 경우도 있다.
  • 환율 변동에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1. 환헤지
  •   헤지 = 울타리 라는 뜻이다. 투자시장에서 헤지는 내 돈을 지키는 것 이다.
  •   사례로 미국에 있는 부모님에게 월 1,000 달러를 송금 하는데 이번 달은 달러당 1,200 원이였다.
  •   그러면? 120만원이 들었다. 그런데 저번달에는 달러당 1,100원 이여서 110만원에 보냈었는데..
  •   10만원을 손해본 것 같아서 최근 환율이 다시 1,100원으로 내려서 미리 1,000달러를 사놨지만
  •   어쩌나? 며칠 후에 1,000원으로 내려가서 또 1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
  •   이 사례에서 위험은 '환율 상승으로 환전 시 원화 부담이 커지는 것' 이고
  •   헤지는 '미리 환전 하는 것' 이다. 어떻게 보면 상승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환전해놔 방어(헤지) 했으니
  •   환헤지는 성공하긴 한건데.. 하락 가능성은 빠져 있다.
  •   그래서 50:50 (예 500만원대 500만원) 으로 한화, 달러 로 계속 맞춰 어디 한쪽이 떨어지면 사고 
  •   어디 한쪽이 올라가면 팔고, 자산 배분배를 통해 변동성을 줄여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
  •   물론 환율이 계속 상승하거나 떨어지면 이 전략이 필요가 없어지긴 하고 잦은 환전의 수수료도.. 감안해야 한다
  • 2. 환투자
  •   외환(달러)에 투자해서 수익을 볼 목적. 
  •   사례로 투자 목적으로 달러 쌀때 왕창 사고 올랐을 때 파는 달러 재테크를 해보려고 달러를 엄청 샀는데
  •   계속 떨어진다.. 언제 오를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실패 가능성이 높고, 외환은 기본적인 특성상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투자대상이 아니다.
  • 3. 환노출
  •   환율의 변동성을 헤지(방어)하지 않고 그걸 이용해 노출 시키는 것. 안전하게 위험을 막아주는 헤지가 있는데 왜?
  •   자산배분의 전략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엮어 위험을 낮추는 것이다. 
  •   우리나라 자산 <-> 달러/원 환율의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방어하지 말고 이용하기 좋다는 것이다. (=노출)
  •   이 뜻은 우리나라 자산(국내 코스피) + 해외(미국) 국채가 답이라는 것이다.
  •   하지만 앞으로도 한국 주식 <-> 미국 국채가 계속 음의 상관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
  •   몇십년 후에는 몰라도 한국 등 아시아 수출국은 세계 경제에 휘청 휘청 하니 휘청거리지 않는 내수시장 위주
  •   경제 구조는 가지려면 아직 멀긴 했다.   

 

 

[4] 달러 자산에 투자하기

  • 그렇다면 한국 주식 + 미국 국채가 좋은건 알겠는데, 달러 자산은 어떻게 사는 거야?
  • 1. 미국 주식 직접 거래하기
  •   미국 국채 ETF 를 매매하는 것이다. (한국에 상장된거 말고 진짜 미국꺼 해외 ETF)
  •   각 증권사 수수료 나가는 것도 생각 해봐야 하고(최저 수수료도 뭐 있다고 한다). 더 큰건 환전 비용이다. 
  • 2. 미국 달러 예금 가입하기
  •   은행에서 미국 달러 예금에 가입하는 것이다. 원화 -> 달러 환전해서 가입하고 또 해지할 때 다시 달러 -> 원화로 
  •   환전해야하고 .. 환전 비용과 예금 이자도 1% 아래로 별로 받지도 못하고 1년짜리면 1년동안 묶어놔야하고.. 
  •   리밸런싱(자산 배분배) 도 못하고.. 
  • 3. 달러 ETF 이용하기
  •   국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달러 ETF 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미국 국채 ETF를 안사고 달러 ETF ?)
  •   책에서는 아직 미국 국채의 움직임을 추종할 수 있는 ETF 가 상장이 안되어서 미국 달러 ETF 를 이용한다고 한다

이거같은데? 미국 국채를 살 수 있는 우리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ETF가 이거같다. 환노출 상품.

 

 

[5] 연기금의 해외 투자

  • 국내 연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 도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나..? 
  •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연금 19년 역대 최고치로 돈 잘굴렸다고 한다.

 

  • 국내주식은 12.58%, 해외주식은 30.63%, 국내채권은 3.61%, 해외채권은 11.85%, 대체투자 자산은 9.62%의
  •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19년 수익 잘낸거 보면. 

 

 

자산배분 전략에서 분산투자와 자산배분배의 조합은

비이성적인 투자를 벗어나게 해주는 아주 훌륭한 행동 장치

또한 해외 자산을 투자대상에 적극적으로 포함하여

전체의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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