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탐색) #1. 도둑기업에 투자하라, 지갑털이 전략
나 또는 가족/지인의 시간(지갑) 을 훔치는 기업에 투자하라
우리에게는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 현실적으로 투자하려는 기업의 모든것을 다
파악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에 투입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자.
생각해보자. 내 시간 또는 지갑을 털어간 적이 있는 미국 기업들이 뭐가 있는지.
테슬라 전기차를 타며 출근하며, 애플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애플뮤직/스포티파이를
들으면서 가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 하고, 결재는 VISA가 박힌 카드를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MS, 줌 등으로 화상회의를 하고 있고, 퇴근후에는 나이키,아디다스,룰루레몬 등의 옷을
입으면서 운동을 하고, 넷플릭스를 보며 쉬거나 게임을 하며 쉬고.
게임을 할때 보면 NVIDA, AMD, UNITY 등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하고있고..
일상생활에서 미국 기업의 제품/기술 들은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사례1) 피터린치도 와이프와 딸의 소비패턴에서 투자 힌트를 많이 얻었다고 한다.
지나가듯 툭 뱉는 한마디가 의외로 큰 단서가 되기도 한다. 아내가 예전에비해 레깅스를
운동할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평상복처럼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물어보니 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룰루레몬 이라는 브랜드의 옷을 입고 필라테스/요가를 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게 요즘 여성들 유행이라고 한다. 이렇게 주변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인간의 욕망을 건드리는 제품은 곧 충동구매 => 지갑털이범
이왕이면 내 지갑을 점점 더 많이 털어가는 기업을 찾아보자.
내가 어느 분야에 시간과 돈을 쓰는게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 다른사람도.... 그러겠지?
예를들어 최근들어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고 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음식 배달? 대표 기업은 뭐가있지? => 검색 => 한국에는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이 있네?
=> 미국에는 뭐가있을까? 우버이츠, 그럽허브, 도어대시 등이 있네? => 검색하면서 내가 직접
사용해봤기 때문에 공부도 수월할 것이다
요새 다들 클라우드 클라우드 한다. 나도 사진과 영상은 클라우드에
유료로 보관하고 있다. 기업은 뭐가 있을까? 제일 먼저 해야할것은 1등주(대장주) 를 찾는것이다.
1. 아마존 2. 마이크로소프트 3.구글 이렇게 찾아보니까 이 3개가 대장주였다.
하지만 아무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우량주여도 3년 내에 고점대비 -20% 인 적이 3번이나 있었다.
결국 이걸 버티느냐 아니냐에 따라 갈린다. 남의 말만 듣고 샀다면 팔 이유가 수십개도 나오면서
매도버튼을 누르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내 지갑을 털어가고 내 시간을 뺏어가고 있다면
투자 의견을 철회할 이유가 없다.
1) 요즘 나 또는 주변인이 지출을 늘리거나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어느 분야(산업)인지 체크
뉴스도 좋지만. 생활속에서 힌트를 얻는것이 좋고, 남보다는 내 사례의 경험이 더 좋다.
2) 그 분야(산업)의 대장주(1~3등)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시가총액 순 또는 시장점유율로 판단)
3) 그 대표주식 중 투자할만한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별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자.
1. 그 주식에 대해 잘 모르거나 => 불안해하지 않도록 충분히 그 주식에 대해 공부
2. 투자 비중이 너무 크다 (몰빵 또는 포트폴리오 중 절반이상) => 분산투자. 종목당 10% 이내
3. 위험한 소기업에 투자해보고 싶다 => 5%만 투자. 10% 수익확보시 또는 5% 이상 손실시 분할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