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전적 의미.

 

20년 3월부터 한국도 양적완화를 시작했다

양적완화?  풀기? 차근차근 알아보자

양적완화 라는것은 돈을 푸는 것이다. 

사전에 보면 기준금리 수준이 이미 낮은 상태인데..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해서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다.

왜 돈을 푸냐? 경제가 안좋아지니까 돈을 푸는 것이다.

 

왜 경제가 안좋아지는데 돈을 풀까? 돈을 풀면 경제가 좋아져?

돈이 많아지면.. 이 많아진 돈을 가지고 가계는 소비를 할것이고

회사는 설비투자를 할 것이다. 

가계는 소비를 하니까? 회사는 매출이 좋아지고.

매출이 좋아지면? 회사 덩치가 커지고, 고용을 늘리겠지?

고용을 늘리면 가계가 좋아지겠지

이렇게 양적 완화를 하면 가계와 회사가 좋아지게 된다.

 


 

그럼 양적완화는 누가 시행(?) 하는거야?

국가별로 하나씩밖에 없는 중앙은행이 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은행. 미국은 연방준비제도(FED).

 

ㅇㅋ. 한국은행이 하는건 알겠는데 절차가 뭐야?

시중에 돌아다니는 국채를 막 사들인이기 시작한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들이고 댓가로 돈을 준거니까.

시장에는 국채가 줄어들고 돈이 많아지겠지?

국채가 뭐냐면... 예를들어

정부가 1억원 필요합니다.. 3년후에 갚겠습니다..

이자는 연 얼마 드릴거구요.. 라는 보증서 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이러한 채권을 사들여서 돈을 푸는 행위를 유동성을 공급한다 라고 한다.

 

이렇게 시장이 돈이 계속 많아지면.. 가계도 좋아지고 회사도 좋아진다매.

그럼 평생 풀면 되겠네? 

 

문제는 인플레이션 이다.

 

돈이 그만큼 흔해지면.. 돈은 흔하고 물건은 한정적인데 당연히 물건의 가치가 올라가겠지?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럼 서서히 하고있던 양적완화를 줄여나가면서 물가를 낮춰야 한다.

한번에 확 하게되면 증시가 놀라서 떨어지고 기업 투자도 위축되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천천히.. 줄여나가면서 결국엔 양적완화를 완전히 끝낸다.

당연히 몰래 하는게 아니라 시장이 놀라지 않게 미리미리 공지도 하고..

 

이렇게 경제가 안좋을때 양적완화를 통해 돈을 풀어 유동성을 공급해서 

경제가 좋아지고, 반대로 점점 줄여나가면서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시킨다.

 


 

이렇게 양적완화를 하기도 하고 기준금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경제가 안좋아 질때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춘다.

또 나왔네 중앙은행 ㅎ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겠습니다! 하면

시중 은행들도 옙.. 알겠습니다! 저희도 따라 내려야죠! 하고 

시중 금리(대출, 예금 금리)가 싸진다.

 

예금 금리가 싸지면?

당연히 예/적금을 안하겠고. (이자가 낮으니까)

대출 금리가 싸지면?

땡큐 ㅋ 대출 이자가 낮으니까 대출 많이 해야지 ㅎ

 

라고 싼 이자에 대출 다 땡겨서 기업 설비 투자도 하고.. 주식 등 투자도 하고..

그러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

 

돈이 많이 풀리면? 아까 양적완화 봤던 것 처럼?

경제가 좋아진다.

 

무한정 좋아지면 또 인플레이션이 오겠지?

살만해졌나..? 하면 이제 금리를 좀 올려볼까? 하고 금리를 올리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받아서 이득 챙기는것보다.. (이자가 높아졌으니까)

은행에 예금으로 넣어두면 (이자가 높아졌으니까) 안전하게 돈을 벌겠지?

그러면? 시중에 돈이?

점점 메말라간다. 은행 금고에 모이겠지?

 

그럼 돈의 가치는? 올라간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물가가?

내려간다. 

 

또 물가가 계속 내려가면? 투자를 미뤄야겠지

오늘보다 내일 물가가 내려갈꺼면.. 뭐하러 투자해

좀더 기다렸다 투자하지.. 그럼 투자를 늦추면?

경제 성장 속도는? ...... 

 

또 금리를 낮춰야지...

무한반복..

 

이렇게 기준 금리를 내리는 것과 양적완화는 경기 부양책 이라는 같은 뜻의 정책이다.

반응형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 부탁드리며
출처만 남겨주시면 글 내용은 마음껏 퍼가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