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특정 종목이 상장폐지가 되면 주가지수에 영향을 줄까?
 -> 애초부터 없던 셈 친다. 삼성전자가 상장폐지 되더라도 주가지수는 변하지 않는다.
     즉, 주가지수는 살아남은 종목만으로 계산한 지수라 상장폐지된 눈물의 종목들은 반영되어 있지 않은 함정이다

 

- 상장폐지 조건

1. 코스피

 

2. 코스닥

 

더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일단 봐둘만한 것은 이정도

자세한것은 한국거래소 ( http://listing.krx.co.kr/contents/LST/04/04020500/LST04020500.jsp ) 에 있다

 

 

- 관리종목으로 편입되는 종목이나 상장폐지를 앞둔 종목은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쯤은 확인 하자

- 코스닥에서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이 4년차에도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라면 일단 피하고 보자!

 

 

- 20년 5월 19일 코스닥 한 종목을 조회해봤는데 멀쩡히 거래가 되고 있다.

  분명히 4년 연속 영업손실 -> 관리, 5년 연속 영업손실 -> 폐지 인데.. 

답은 '기술성장기업' 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위에 표에서도 기술성장기업은 제외라고 써져있듯이

코스닥 시장은 4가지 (우량기업/벤처기업/중견기업/기술성장기업) 으로 나뉘는데

기술성장기업은 기술력은 있는데 상품화하여 이익 내기까지 오래 걸리는 기업에 대해서 허용해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제약 바이오쪽 신약개발에 오랜 기간이 걸리니... 

두번째로는 '별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다. 보통 재무재표를 보면 연결재무제표로 보는데

관리종목 편입 기준은 연결기준 손실이 발생해도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이 발생하면 해당하지 않는다!

 

 

코스닥의 경우 매출액이 관리종목에 들어가냐 안들어가냐에 대한 기준이기 때문에

A 회사의 경우 이번년도까지 매출액 30억이 안넘으면 관리종목에 들어갈 수 있는데

편법을 통해 매출액 숫자만 올리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매출액 기준이나 장기 영업 손실이나 자본감식을 통해 관리 종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이 부분도 놓치기 쉽다!

 

자본총계의 50% 을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의 금액이 넘으면 안된다

 

넘지 않은 케이스다. 1892억 자본 중 50%면 946 억인데 597 억이니 기준에 안된다. 

그리고  and 초과한 금액이 10억을 넘어야한다.

그리고 최근 3년간 2회 이상일 경우에 편입된다. 그러니 1회라도 해당한 적이 있다면 위험하다는 거다. 

반응형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 부탁드리며
출처만 남겨주시면 글 내용은 마음껏 퍼가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