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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1


자주는 아니지만


2019년 목표로


가끔씩이라도


세차일지를 끄적끄적 써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뭘 어떻게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내키는대로 써보겠습니다


ㅋㅋㅋ




제가 주로 쓰고 있는 고체왁스는


콜리나이트 915 !


기름통에 빠졌다가 나온듯한 광 ㄷㄷ


( 벌써 다써간다...



( 콜리나이트 915 )



얼마전에 구매한 845 를 올려보려고


출격 하였읍니다....

( 콜리나이트 845 )


근데 실런트류는 처음써보는데


방오성 측면에서 겨울철에 좋습니다 ★



시간 16:30


온도는 영상 5도


며칠 전 맑은 날씨에 눈 예보도 없었는데


황사눈이 내리는 바람에 오염도가 꽤 있었습니다



오늘 함께할 약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프리워시 → 발렛프로 시트러스 프리워시 ]

[ 휠 세정 / 갈변 제거 → 롤 오프 ]

[ 카샴푸 →  글로스브로 버블밤 ]

[ 탈지제 →  파이어볼 페인트 클렌저 ]

[ 왁스→  콜리나이트 845 ]

[ 컴파운드→  맥과이어스 UC ]

[ 유리 세정→  맥키스37 글래스 클리너 ]



오염도는 이정도 !




먼저


시트러스 프리워시 150ml 를 계량컵에 따라



 9:1 정도의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담아 준비를 합니다




준비완료!


휠/타이어 세정제로


사정없이 뿌려줍니다



근데 이 롤오프,,,


명성에 비해


휠 세정은 되는 것 같으나 


갈변 제거는 글쎄,,,,요....


전에 즐겨쓰던


[ 아머올 익스트림 휠 타이어 크리너 ] 


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다쓰면 롤오프 안써야지.. )



그리고 바로 분무기를 시원하게 뿌려줍니다


후딱 한바퀴 

다 뿌렸으면 



고압수로 프리워시로 불린 때들을 세척하시고요


(사진처럼 저처럼 고압수 쓰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위에서 아래 순서로 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손은 고압수 한손은 카메라여서...


ㅠㅠ


버킷 두개에


하나는 린스용 (샴푸물)

하나는 세척용 (깨끗한 물)


담아와서



이 카샴푸를 풀어줍니다


버킷사용 시 1:2000 의 엄청난 비율을 자랑하네요


이벤트로 무료로 받은 제품입니다 ㅋㄷ



워시패드를 린스버킷에 적셔


깨끗히 닦아줍니다


심한 가압은 삼가하구요! 



저는 한 판 단위 마다


깨끗한 물에 혹시 모를 이물질이 껴있을 수도 있으니


패드를 헹궈내곤 합니다



전체를 미트질을 다 했으면


탈지제를 통해 기존에 올려져 있던 왁스들을


말끔히 제거해줍니다



패드에 쭉쭉 짜서


물기가 있는 상태로



다시 또 차 전체면을 ....


(약간 힘듬 찾아옴)



고압수를 뿌리고 나니 


탈지가 되서


정말 민낯이,,,,, ㄷㄷ




주섬주섬 용품들을 챙겨서


드라잉 베이로 와서 물기 제거를 해줍니다


먼저 유리면부터 시작해서


물기를 조금 머금은 상태로 


도장면으로 옮겨가서 물기를 닦습니다


그리고 송풍기로 구석구석 꽁꽁 숨어있는


물기들을 제거해줍니다


꼭 이런데 제거 안하면 


세차 다 하고 집에가서 도착해서 보면


이것들이 어디서 나온 물기들인지


도장면에 물방울이 한가득,,,,,


ㅠㅠ



드라잉을 다 마쳤으면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보겠습니다


(저 통에 미리 소분해왔습니닷)



패드에 힘껏 짜보지만


나와라,,,,,


제발,,,,,,


ㅠㅠ



이거... 진짜 따뜻하지 않는 이상


바로 실런트가


얼어버립니다....


ㅠㅠ


이런거 알고 이거 짜기 전에도 


옷 안에다가 넣어서 뎁혀놨는데도


슬러시가 되버렸어욤,,,,



결국 슬러시 형태로 조금 조금씩 문데서


강제로 묻혔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저 패드에 초기 단계로


qd 로 살짝 몇번 뿌려서


사알짝 적셔줬습니다


(준비단계...?)



실런트... 처음써보다 보니


감이 안잡히네요


ㅋㅋㅋㅋ


뭔가 양 조절 실패로 


떡칠된느낌이 왕창 드네요


ㅠㅠㅠ


근데 확실히 작업성이 편하긴 하네요



버핑도 쉽게 잘 되고요


경화시간도 주었습니다


(스월마크 지못미)


저번 세차때 강추위였는데


출발하기 전에 


물기를 조금 떨어뜨렸는데


바로 얼어버려서,, ㄷㄷㄷ


굳어버렸더라구요


그 때 따뜻한 물도 구할 수 없어서


다음기회에 없애야겠다 했는데 (까먹..)


이미 침투를 좀 한듯싶네요



워터스팟 리무버도 깜빡하고 못챙겨와서


갖고있는게 UC 뿐,,,,


UC를 저먼패드에 조금 묻혀서 


거친면으로 문지르려 했으나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검정면으로 돌돌돌



말끔히 지워졌습니다


그나자나 관리를 얼마나 못했으면


스월마크 밖에 안보이네요


....


주인 잘못만나 미안하다


ㅠㅠㅠ



더러운 유리면



묻어있으면 닦아야죠!


유리 세정제와 유리전용 타월로


닦아줍니다



휠은


소낙스 BSD로 닦아주었습니다


타이어 드레싱도 해야하나


실내를 갑자기 안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타이어는 집에가서 하기로 합니다,,,

 (경화시간 때문에.. 슬슬 추움)



그리고,,,


실내는


안했습니다 ! (당당)


(매트만 털었어욤)




음.. 항상 카우나바 고체왁스만 쓰다가


처음 써봤는데


만족 입니다


작업성도 작업성이고 


웻한 결과물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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